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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백과] 실러캔스

by 석아산 2023. 10. 26.

[물고기 백과] 실러캔스
[물고기 백과] 실러캔스

고대의 괴물, 실러캔스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류인데도, 발이 있고 발가락이 있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멋진 동물입니다.

자, 그럼 이 어류에 대해 살펴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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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러캔스

 

기본 정보

학명: Latimeria

분류: 뼈대어류

생존 기간: 약 4억 년 전부터

 

현재까지 특징 및 역사

고대 어류: 실러캔스는 '생존하는 화석'으로 불립니다. 이는 이 물고기가 현대에 존재하는 것 외에도 화석 기록에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약 6,500만 년 전에 멸종된 줄 알려졌던 이 물고기는 1938년 남아프리카의 동해안에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특이한 지느러미: 실러캔스는 그 특이한 지느러미 구조로 유명합니다. 이 지느러미는 물속에서 걷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생식: 실러캔스는 살아있는 새끼를 낳습니다. 즉, 알에서 부화하기 전에 어미의 몸 속에서 성장하며, 태어날 때 이미 완전한 형태의 새끼로 태어납니다.

 

심장 구조: 실러캔스의 심장은 원통형이며, 이는 현대 물고기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 환경: 주로 깊은 바다의 동굴이나 바위 틈에서 발견됩니다. 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움켜있으면서 보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살아있는 화석

 

살아있는 화석이란?

"살아있는 화석"이란 표현은 현대에도 존재하는 생물이 고대의 화석 기록과 크게 변하지 않고 그대로 생존해 있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생물들은 수백만 년 동안 별다른 진화의 변화 없이 생존해 왔으며, 그들의 존재는 생물학과 진화학에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왜 실러캔스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가?

 

고대의 화석 기록: 실러캔스는 약 4억 년 전부터 화석 기록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화석들은 현대의 실러캔스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멸종된 줄 알렸던 생물: 실러캔스는 약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1938년에 남아프리카에서 현존하는 실러캔스가 발견되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변화 없는 생태와 형태: 실러캔스는 수백만 년 동안 그 생태와 형태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실러캔스가 그동안 안정된 환경에서 큰 위협 없이 생존해왔음을 의미합니다.

 

진화의 중요한 단서: 실러캔스는 뼈대어류와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화하는 중간 단계의 생물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이 물고기는 어류에서 포유류로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러캔스는 그 독특한 생물학적 특성과 멸종한 줄 알려졌다가 다시 발견된 이야기로 인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물고기 백과] 실러캔스
[물고기 백과] 실러캔스

 

3. 실러캔스는 어떻게 잡히는가

 

실러캔스는 상업적으로 큰 가치가 있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로 어획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실러캔스가 잡히기도 합니다.

 

우연한 어획: 실러캔스는 때때로 깊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어부들의 그물에 우연히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실러캔스는 상업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지나, 때로는 연구나 전시를 위해 가져가기도 합니다.

 

과학적 연구: 과학자들은 실러캔스의 생태와 진화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일부러 실러캔스를 포획하기도 합니다.

 

희귀성: 실러캔스는 그 희귀성 때문에 일부 수집가나 연구기관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이유로 포획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실러캔스는 대규모로 잡히지 않으며, 그 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러캔스의 서식지나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 변화나 다른 인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4. 실러캔스 최초 연구자

 

마조리 코트니-라티머와 실러캔스의 발견:

 

발견의 시기: 1938년 12월 22일, 남아프리카의 이스트 런던 항구에서 어부들이 그물에 잡힌 이상한 물고기를 발견했습니다.

 

마조리 코트니-라티머의 역할: 이스트 런던 박물관의 젊은 곡선, 마조리 코트니-라티머는 이 물고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물고기가 특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진화생물학자와의 연락: 그녀는 이 물고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유명한 진화생물학자인 J.L.B. 스미스 (J.L.B. Smith) 박사에게 연락했습니다. 스미스 박사는 이 물고기가 멸종된 줄 알려졌던 실러캔스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후속 연구: 스미스 박사는 이 발견이 과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이후에 그는 실러캔스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조리 코트니-라티머의 이러한 발견은 생물학과 진화학에 있어 큰 업적으로 기억되며, 그녀는 이 물고기를 처음 발견한 사람으로서 과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5. 기타 사실들

 

이름의 의미: "Coelacanth"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으며, "빈"을 의미하는 'koilos'와 "가시"를 의미하는 'akantho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실러캔스의 뼈대 구조를 설명하는 이름입니다.

 

생존하는 두 종: 현재 알려진 두 종의 실러캔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아프리카 근처에서 발견되는 Latimeria chalumnae이며, 다른 하나는 인도네시아 근처에서 발견되는 Latimeria menadoensis입니다.

 

아주 오래된 물고기: 실러캔스는 지구상에서 약 4억 년 동안 생존해왔습니다. 이는 공룡이 등장하기 훨씬 전의 시기입니다!

전기 감지 기능: 실러캔스는 전기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특별한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주변 환경의 변화나 먹이의 위치를 탐지합니다.

 

짧은 척추: 실러캔스는 다른 대부분의 물고기에 비해 척추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비밀리에 움직임: 실러캔스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동굴이나 바위 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수 생물: 일부 연구에 따르면, 실러캔스는 최대 6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