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멸종위기2 무안서 멸종위기종 1.8미터짜리 황구렁이 잡혀 저 위의 사진을 보십시오. 몸에 노란 빛깔을 띤 뱀 한 마리가 잡혔는데요. 이것은 전남 무안에서 잡힌 1.8미터짜리 황구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황구렁이 항목을 찾아보니 다음처럼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황구렁이 황구렁이(학명: Elaphe anomala 엘라페 아노말라)는 중국과 한반도에 사는 무독성 뱀입니다. 반교목성이며, 초지, 건조한 관목지, 암각지, 강이나 호수의 둑 등지에 삽니다. 최대 150-180 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남한에서 발견되는 노란색 구렁이는 유전자 검사 결과 별개 종인 황구렁이가 아니고 먹구렁이의 색변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항목을 보면, 저 구렁이는 '황구렁이'가 아니라 '먹구렁이의 색변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런 먹구렁이는 무안에서 2021년에도 발견된 적이.. 2023. 9. 7. [동물백과] 멸종위기종 '맹꽁이'에 대해서 지금 부천종합운동장역세권 개발 사업 도중에 맹꽁이가 발견되었는데도,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맹꽁이는 우리의 토종 양서류 중 하나인데요. 개체수가 너무나 많이 줄어서 이제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개발이 중요한 때인지, 아니면 이 맹꽁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생명체는 한번 멸종하면,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건물이나, 이런 것들은, 언제든 다른 곳에 지을 수 있겠지요. 현명한 판단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맹꽁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논란이 되고 있는 부천의 현황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맹꽁이란? 맹꽁이는 한반도와 중국의 동북부, 일본의 혼슈 지역 남부 등에 분포하는 개구리목 맹꽁잇과의 양서류.. 2023.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